Holy Life

25-10.10

본문: 베드로전서 1:13-15절

 

제목: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자가 되라 2

 

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제 말씀에 이어서...

오늘은 우리 신앙인들이 과연 하나님의 거룩함을 어떻게 체험하고 소유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은혜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1 첫째,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너희는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벧전 3:15) 말씀하고 있고,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고전 1:30)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인정하고 고백할 때에

그리고 주님을 우리 심령에 모시고 내 삶의 주인으로 받아들일 때에...

우리는 거룩해 집니다.

주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임재하시고 주장하시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의 주인이 되시고...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기 시작하면 우리의 마음에 기쁨과 평화가 넘치게 됩니다.

이것이 거룩한 삶의 시작입니다.

 

2. 둘째, 말씀 안에 거하며 기도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디모데전서 4장 5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베소서 4장 24절에서는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새 사람을 입으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의’는 그리스도를 주로 삼는 것이고 ‘진리’는 말씀을 말하는 것입니다.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처럼 거룩하게 하는 도구이며, 영적 무기입니다.

우리의 더러운 심령을 찔러 쪼개어 하나님의 거룩한 모습으로 변화 시키는 능력이라는 말씀입니다.

말씀의 능력 안에서...

말씀 안에 거할 때에만...

우리의 심령은 거듭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말씀 안에서 거룩한 심령으로 변화되고...

말씀의 능력을 힘입어서...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의 거룩한 기도의 삶이라는 말씀입니다.

입술의 기도가 삶의 기도로 변화되는 능력이 바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3. 셋째,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여러분!

말씀 안에서 새롭게 거듭난 거룩한 심령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말씀으로 거룩하게 되는 과정 속에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한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말씀과 기도가 하나가 되어서 우리 삶 속에 성령의 열매를 맺어 나갈 때에...

우리는 성령 충만을 항상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얼마나 거룩하신 하나님을 따라 거룩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계십니까?

혹시 입술로만 거룩 거룩 기도하며...

찬양할 때만 거룩을 외치는 외식을 범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진정 오늘 말씀처럼...

우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우리의 모든 죄의 행실에서 떠나...

하나님의 사랑의 모습으로 거룩한 자가 될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위해서...

오늘도 말씀 안에 거하며...

모든 삶의 환경 속에서 죄의 유혹들 속에서...

근신하며 절제할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으로 살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말씀과 기도로 오직 거룩하신 하나님을 따라 진리의 말씀에만 순종하며 복음의 나팔을 널리 불어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성령충만함을 받아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 안에 거하며 기도할 때에 그 기도를 통해 우리의 삶 속에 풍성한 성령의 열매가 맺어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오직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oly Life

25-10.09

본문: 베드로전서 1:13-15절

 

제목: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자가 되라 1

 

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신앙인이 살아가면서 추구해야 할 삶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신앙인으로서 더욱 온전해지는 것과 사랑하며 사는 것

그리고 거룩함을 이루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 하라”(마 5:48)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 신앙의 삶의 과제는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처럼 온전해 질 수 있는가에 있습니다.

오늘 15절 말씀에도...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거룩한 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예수님께서 우리 각각의 영혼을 심판하실 마지막 날...

그 날을 준비하기 위함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처럼 이 세상과 죄에 대하여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하면...

결국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참 평강과 기쁨과 하늘의 상급을 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3절과 14절에서 어떻게 거룩한 삶을 준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너희 사욕을 본 받지 말고...”

이것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마음의 준비와 결단을 하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과 분리되고 분별된 삶을 살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거룩이란 말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첫째로 ‘분리’라는 의미입니다.

거룩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카다쉬’인데 이것은 분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죄로부터 분리되는 것...

죄와 세상의 정욕으로부터 분리된 삶을 사는 것이 거룩입니다.

2. 둘째로 거룩의 또 다른 의미는 ‘구별’입니다.

거룩하게 산다는 것은 구별되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하기 위해...

세상의 죄와 더러움과 거짓과 불의에 대하여 구별되어지는 삶을 사는 것이 거룩입니다.

어느 교회에서...

주일저녁 예배에 목사님은 설교를 마치면서 교인들에게 물었습니다.

“여러분 중에 이 순간부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기를 결심한 분이 있다면 손을 들어주십시오.”

그 때에 뒷자리에 앉아있던 한 부인이 남편의 옆구리를 찌르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여보, 당신도 이 순간부터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지 않겠어요?”

그녀는 열심히 교회를 출석했지만,

남편은 오늘 처음으로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남편이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부인은 슬픈 목소리로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난 당신이 손을 들 줄 알았는데 왜 안 들었죠?”

그러자 남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그 동안 당신은 신앙인으로 살아왔고 나는 불 신앙인으로 살아왔소.

그런데 그 동안 당신의 생활을 보면 나와 다른 점이 하나도 없었소.

내가 카드 놀이를 하면 당신도 카드놀이를 하고,

내가 술을 마시면 당신도 술을 마시고,

내가 댄스파티에 가면 당신도 댄스파티에 가고,

내가 화내면 당시도 화내고,

내가 거짓말하면 당신도 거짓말 하고,

내가 욕하면 당신도 욕하고,

이처럼 당신과 나의 생활이 전혀 다를 바가 없는데 내가 무엇 때문에 기독인이 되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겠소?”

그렇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우리 모두가 경청해야 하는 이야기 입니다.

성도의 거룩한 삶은 세속적인 삶으로부터 분리와 구별의 거룩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예언자로 부르심을 받고 거룩함을 경험할 때에

“화로다 나는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라”(사 6:5)라고 고백했습니다.

거룩하지 못한 사람이 하나님의 거룩을 체험할 때에

거룩치 못한 자신에 대하여 처절한 감정을 느낍니다.

이사야가 ‘화로다 나는 망하게 되었다’ 고백한 것은...

바로 거룩함 앞에서 느끼는 거룩하지 못한 인간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이사야로 하여금 그의 부정을 깨닫게 하실 뿐 아니라 하나님을 참되게 경외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이사야의 입을 거룩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예언자의 입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의 언어는 세속적인 언어를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바른 언어가 되었고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도...

하나님의 거룩함을 추구하지 못했던 모든 죄들을 오늘 이 시간 돌아보며...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회개의 기도로 나아갈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도...

이 어두운 세상 가운데에 하늘의 참 평강과 은혜와 축복을 전하고...

참 진리의 생명의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입술이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따라 우리의 심령과 삶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과 기도로 우리의 더러운 모든 죄들을 씻어 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품고 오직 천국의 빛 된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oly Life

25-10.08

본문: 베드로전서 1:10-12절

 

제목: 구원은 한 편의 드라마!

 

10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아래서 죄로 타락한 인간을 향한...

사랑의 계획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묵상해 보면...

이 구원에 대하여 이미 구약의 모든 선지자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그 당시 읽을 수 있었던 기록된 성경을 통해서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예언해 주신 메시야의 도래에 관한 관심과 연구였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의 구원은 인간의 지혜와 학문적인 연구로 알 수 없는 영역입니다.

결국 이 구원에 대한 답을 어떻게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까?

11절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렇습니다.

바로 성령의 계시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성령님께서 계시해 주신 내용은...

“예수님(메시야)께서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입니다.

바로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의 영광의 사건을 성령님께서 계시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구약 성경에 그대로 예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구원의 대상은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고 택하신 모든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은...

예수님 자신을 위한 사건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다시금 구원하시고자 예정하시고 택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12절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그리고 이 성령의 계시는 계속해서 복음을 증거하는 사람들의 입술을 통해서...

오늘날 믿는 자들에게...

미래에 믿음을 받아들일 자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12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여러분!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이 하나님의 구원 사역은 정말 오묘한 하나님의 사랑의 사역임을 우리는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인간의 지혜와 지식으로는 깨달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노력으로도 얻을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의 사역이라는 말씀입니다.

철저하게 죄로 물들어 버린 인간을 향한...

철저하게 타락해 버린 화인 맞은 양심이 되어 하나님과 원수가 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은 인간의 머리로는 도저히 예측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고, 흉내 낼 수 없는...

무한하신 사랑의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이 그 시작과 과정과 결과를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만이 그 구원사역의 과정을 직접 운행하시고 관리하십니다.

하나님만이 각각의 죄인들을 향한 사랑의 사역을 세심하게...

그 영혼이 맞추어서 철저하게 일대일 관계로 사역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말 흥미 진진합니다.

어떻게 각각의 죄인들이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사랑의 품으로 돌이킬지???

그 방법과 과정과 결론을 하나님만이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정말 하나님의 구원사역이 어떻게 진행되어지고 어떻게 끝나게 될지?

천사들조차도 궁금해서 살펴보기를 원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이것은 호기심을 가지고 구멍이나 문틈으로 들여다본다는 의미입니다.

얼마나 천사들도 하나님의 구원사역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고 호심을 가지고 있는지?

눈을 떼지 못하고 지켜보고 있다는 표현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나와 같은 죄인을 사랑하시고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의 사랑 놀랍지 않습니까?

우리 모두 정말 죄인 중에 죄인이었습니다.

세상의 사망의 길로 걸어가던 가망 없던 죄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엇이관대...

아무 보잘 것 없고, 먼지보다 못한 우리 죄인을, 나를...

하나님께서 긍휼하신 사랑의 손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천국 문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성령님의 보호하심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각각 다른 방법으로...

다른 현장에서... 다른 상황 속에서...

하지만 똑같은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에게 행하신 구원 사역이...

모두 한 편의 드라마요, 한 편의 영화입니다.

이것을 지켜보는 천사들은 얼마나 흥미진진하겠냐는 말씀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

오늘도 이러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주인공으로서...

오늘도 한 편의 드라마를 완성할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나라를 여러분의 삶 속에 증거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구원의 기쁨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체험하게 할 수 있는...

멋 진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릴 수 있는 멋진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하나님의 구원사역의 주인공으로서 오직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처럼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실제로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연기해 내는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oly Life

25-10.07

본문: 베드로전서 1:8-9절

 

제목: 믿음의 결국!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신앙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무엇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까?

무엇 때문에 교회 출석하며 매 주일 예배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무엇 때문에 교회와 여러분의 삶 속에서 봉사와 헌신의 삶을 살고 계십니까?

이것에 대한 정확한 답이 여러분 마음과 생각과 삶 속에 있어야 합니다.

바로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듯이...

“믿음의 결국은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입니다.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하는 결국의 이유와 목적은...

영혼의 구원입니다.

이 땅의 물질 축복이 아닙니다.

건강이 아닙니다.

자식 축복이 아닙니다.

만사 형통이 아닙니다.

기도 응답이 아닙니다.

은사를 체험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영혼의 구원입니다.

그러기에 이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어떤 삶을 살 수 있습니까?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기쁨과 즐거움 보다 더 큰 영광스러운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좋은 것을 먹고 즐기는 기쁨은 잠시 잠깐 입니다.

좋은 것을 소유하고 사용하는 즐거움도 영원하지 못합니다.

세상이 주는 모든 쾌락과 육신의 정욕도 영원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기쁨과 즐거움은 누릴 수록 공허합니다.

그래서 더 큰 세상 기쁨과 즐거움을 찾아 헤매이는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다릅니다.

내가 구원 받았다는 그 감격으로 가장 큰 기쁨을 누립니다.

내 영혼이 구원 받아 하나님 자녀가 되었고...

천국 백성이 되었다는 눈물 나는 감격이 있기에...

이 세상의 모든 환난과 핍박과 고난 가운데서도...

나를 위해 십자가위에서 피 흘려 죽으신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이 세상을 담대히 승리하며 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더욱 중요한 사실은...

복음을 듣고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는 가운데...

믿음을 고백하는 심령은...

예수님을 한 번도 직접 보지 못했고, 만나지 못했고, 손으로 확인하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바로 이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아니 복음의 기적입니다.

한 번도 만난 경험이 없는 사람을 나의 구주고 고백하는 것!!!

한 번도 나의 눈으로 보지 못한 사람을 나의 구원자로 고백하는 것!!!

더 나아가서...

한 번도 데이트 해 보지 못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이것은 인간의 힘과 지혜와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오직 성령 하나님의 역사로만 가능한 복음의 능력이라는 말씀입니다.

기적 중에 가장 기적입니다.

그런데 심지어 어떤 상황에서도 믿고 사랑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기뻐하니”

여러분!

이제도...

이 시제는 무엇을 뜻하고 있습니까?

그 당시의 사회적인 배경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로마제국으로부터 받고 있는 핍박과 환난과 고난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간에도...

핍박과 환난과 고난 가운데 있는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을 한 번도 만난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즐거워하고 기뻐할 수 있는 것!!!!

이것이 인간의 힘으로 가능할 수 있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영혼의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믿음의 눈으로 살아계신 주님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실제 나의 삶 속에 역사하고 계시는 주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실제로 나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나의 영혼을 저 천국의 생명의 길로 인도하고 계시는 선한 목자이신 주님을 좇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나의 모든 삶의 환경 속에서...

나의 모든 인생의 여정 속에서...

심지어 나의 인생 속에 찾아오는 모든 환난과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주님의 십자가만을 바라보며...

저 천국의 영광과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며...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오늘 이 시간 이러한 하늘의 영광가운데 밀려오는 가슴 벅찬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고 계십니까?

이러한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하늘의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영혼의 구원을 받은 천국백성!!

온전한 믿음의 사람!! 임을 명심할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도 이 믿음으로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

말할 수 없는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세상 사람들이 누릴 수 없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기쁨과 감격으로 이 광야의 길을 걸어가면서 오직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 나라를 우리의 삶 가운데 온전히 이루어 갈 수 있는 성령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oly Life

25-10.06

본문: 베드로전서 1:7절

 

제목: 확실한 믿음!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찰스 코우만은 애벌레가 나방이 되는 것을 1년 동안 관찰한 뒤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맨 처음 번데기에서 나방이 나오는 것을 관찰하게 되었을 때...

저는 작은 구멍으로 안간힘을 쓰면서 나오려고 하는 나방이 너무나 불쌍해서 가위로 구멍을 넓혀 주었습니다.

그러나 큰 구멍으로 쉽게 빠져 나온 나방은 방구석을 기어 다닐 뿐 가엾게도 날지를 못했습니다. 너무 일찍, 그리고 너무 쉽게 번데기에서 나온 탓이었습니다.”

여러분!

이 놀라운 관찰은 무엇을 말해주고 있습니까?

고난과 역경과 시험이 없는 삶은 결국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혼자 설 수 없습니다.

걸을 수 없고, 뛸 수 없습니다.

날개가 있어도 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신앙도 똑같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믿음이 이 세상에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온전한 믿음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밭 비유의 말씀처럼...

말씀이 뿌리 내리기 전에 사단이 와서 모두 빼앗아 가버립니다.

잠간 동안만 말씀의 능력을 체험한 것으로 기뻐하지만 사단의 유혹의 손길이 다가오면 쉽게 무너집니다.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세상의 욕심으로 인하여 결국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마음 밭이 되어 버립니다.

이것은 우리의 믿음의 현실입니다.

사단의 유혹을 이길 수 있어야 합니다.

외부적인 어둠의 공격을 이길 수 있어야 합니다.

내 안에 있는 모든 교만과 욕심에 대하여도 영적인 승리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신앙의 여러 가지 시험거리 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신앙생활에 찾아오는 여러 가지 시험들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입니까?

오직 말씀의 능력으로 이길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조차도 말씀으로 사단의 유혹과 시험을 이겼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이신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우리들도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오셨습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무장하고,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가라지가 아닌 알곡 성도가 될 수 있고...

입술로만 주여 주여 하는 신앙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참 성도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은...

말씀의 능력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과 끝까지 신앙의 여정을 동행하는 사람만이...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유혹과 사단의 시험에서부터 승리한 자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마지막 그 날에...

온전한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택함 받은 자가 되었다는 확증의 말씀이라는 사실입니다.

마 22:11-14

11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한...” 믿음은...

바로 혼인잔치에 입고 들어갈 수 있는 “예복”을 상징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모든 여러 가지 시험에서 승리한 믿음!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좋은 밭이 된 믿음!

가라지가 아닌 알곡으로 선택받은 믿음!

주여 주여 입술의 고백으로 외면 당한 믿음이 아닌 진짜 믿음으로 인정 받는 믿음!

바로 이 믿음으로 우리가 천국에 입성했을 때에...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칭찬과 영광과 존귀로 인도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

오늘도 이 진정한 믿음을 위해서...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하여서...

하나님 앞에서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받을 수 있는 천국 백성들이 모두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우리들에게 온전한 말씀의 반석위에 세워진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것을 위해 오늘도 오직 말씀을 붙잡고, 말씀 안에 거하며, 말씀의 능력으로 성령님 인도하시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오늘도 성령님 동행하여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누리게 하셔서 주님 가신 참 생명과 축복의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oly Life

25-10.03

본문: 베드로전서 1:6절

 

제목: 오히려 기뻐하는도다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 베드로는 우리들이 이 광야와 같은 어둠의 세상을 살아갈 때에...

진정한 하늘의 소망을 품고 살아야 하는 이유들을 말씀해 주었습니다.

1.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거듭난 자녀가 되었습니다.

2. 우리 믿음의 자녀들은 이 땅위의 기업이 아닌 하늘의 유업을 받았습니다.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천국 백성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3. 늘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로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그러기에...

이 땅위의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동안 하늘의 소망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오늘 6절 말씀처럼...

때로는 여러 가지 시험으로 우리들에게 근심이 찾아 올 수 있지만...

때로는 사단의 유혹으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시험이 찾아 올 수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잠깐” 지나가는 근심이라는 말씀입니다.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여러분!

특히나 오늘날과 같은 마지막 시대의 징조들을 목격하는 가운데...

우리 신앙인들은 진정 여러 가지 시험 아닌 시험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눈 앞에서 전쟁이 계속되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눈 앞에서 마지막 때의 징조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기후변화, 지진, 홍수...)

우리의 삶 속에 사회적, 정치적인 불안정이 근심거리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어렵게 하는 경제적인 문제들도 우리를 두렵게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본주의 사상에 물들어 버린...

종교적인 타락으로 인하여 이제는 더 이상 하나님 말씀이 진리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하지 말라는 것을 죄라고 여기지 않고...

사람들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을 진리로 여기는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불의한 자들과...

하나님 앞에서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오히려 의인처럼 행동하고 그렇게 대접 받는 현실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시험들 속에서...

많은 비 신앙인들을 물론이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들조차도 세상 근심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갈 길을 몰라 방황하며 헤매고 있습니다.

진리의 길에서 벗어나 자꾸만 사망과 세상의 길로 빠져들어 갑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정의와 사랑에 대하여...

불신과 의심으로 하나님을 등지고 떠나고 있습니다.

여러분! 명심할 수 있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진정 하늘의 소망을 둔 하나님의 자녀라면...

오늘 말씀처럼...

“오히려 크게 기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히려 이 상황을 더욱 기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세상의 타락과 마지막 때의 징조들을 바라보면서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때가 반드시 다가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세상 환란과 핍박과 사단의 불의한 역사들이...

마지막 때의 징조들이...

다가오고, 지나가야...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의 그 날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근심하지 않아야 합니다.

두렵거나 방황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이러한 때 일수록...

하늘의 참 소망을 품고 하나님의 날을 맞이할 수 있는 믿음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혜로운 5처녀의 비유처럼...

우리의 신랑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맞아들이기 위해서...

오늘 하루를 믿음으로 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늘 깨어 성령 충만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않기 바랍니다.

악인의 형통함을 분하게 여기지 않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보여지는 모든 마지막 때의 징조들로 인하여 두려워하지 않기 바랍니다.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께서 분명히...

죄인들을 그 죄에 합당한 심판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의인들은 그 성령의 열매에 합당한 축복과 상급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

이러한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은혜를 바라보며...

오늘 하루도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늘의 소망을 품고...

말씀과 기도 안에서 늘 깨어 승리할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마지막 때를 하루 살아가면서 오직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시고 세상의 전쟁과 불의와 마지막 때의 징조들로 인하여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며 오직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그 날을 소망하며 기쁨과 감사함으로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풍성한 하늘의 평강과 은혜로 채워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oly Life

25-10.02

본문: 베드로전서 1:5절

 

제목: 산 소망을 품을 수 있는 이유 3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의 환란과 핍박 가운데서도...

오직 하늘의 산 소망을 품고 살 수 있는 이유 3번째는...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우리를 보호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여러분!

스펄전 목사님에게 한 부인이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저에게는 소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기독교인의 모습으로 사는 가증스러운 위선자 같습니다.”

그러자 스펄전 목사님은 “소망이 없다면, 교회에 나오지 말라” 고 대답했습니다.

부인이 대답합니다.

“안됩니다. 지금도 소망이 없는 것 같아서 불안한데, 교회를 떠나서는 살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스펄전 목사님은 지갑에서 지폐 한 장을 꺼내 주면서 말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에게 남아있는 소망을 나에게 파십시오. 그리고 이제 교회에 나오지 마십시오.” 그러자 부인이 화를 내면서 말합니다.

“안됩니다. 비록 내가 가지고 있는 소망은 보잘 것 없지만, 수백만 달러를 준다고 해도 절대로 소망을 팔 수는 없습니다.”

이 대답을 들은 스펄전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맞습니다. 지금 부인은 수백만 달러를 준다고 해도 팔 수 없는 소망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런데 왜 소망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이나 느낌과 상관없이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5절에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여기의 ‘보호하심을 받았다’ 의 말씀은...

‘보호하심을 입고 있나니’ 가 정확한 번역입니다.

즉 하나님의 보호는 과거에 한 번 임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도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내일도 계속해서 우리를 능력의 손길로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보호라는 말은 군대용어입니다.

군인들이 부대를 보호하고 나라를 보호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능력으로 성도들을 과거에도, 현재도, 미래에도 보호하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사단은 절대로 우리의 소망을 빼앗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는 우리의 삶 가운데 찾아오는 모든 내부적이고 외부적인 위험들과 공격들로부터 보호를 받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산 소망의 역사입니다.

따라서 산 소망은 모든 고난을 극복하게 합니다.

산 소망은 위축된 신앙을 회복시켜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단 한 가지 조건이 따릅니다.

“믿음으로!!!”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참 믿음으로 하늘의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자녀들을...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로 늘, 언제나, 항상, 어디서든지... 보호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어떠한 고난과 핍박과 환난이 찾아와도...

하나님께 대한 믿음만은 저버리면 안 됩니다.

사단이 항상 유혹의 음성으로 우리를 시험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만은 변하면 안 됩니다.

믿음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볼 수 있을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하늘의 산 소망으로 인도해 주시고...

그 소망 가운데서 그의 능력으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성령의 능력의 역사와 표적과 이적으로 함께하여 주십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

오늘도 오직 믿음으로 하늘의 산 소망을 품고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을 매 순간 체험할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만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하늘의 소망을 품고 하늘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이 믿음으로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성령의 능력이 충만히 임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oly Life

25-10.01

본문: 베드로전서 1:4절

 

제목: 산 소망을 품을 수 있는 이유 2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제 말씀에 이어서...

오늘 4절 말씀에 우리가 하늘의 산 소망을 품어야 하는 이유 2번째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에게 영원한 기업이 준비되기 때문입니다.

4절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여러분!

기업은 구약에서는 재산이나 소유물로 인식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심으로 그들은 그 땅을 소유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를 위하여 기업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신 말씀은...

우리를 위하여 준비된 천국에서의 영원한 상급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기업은 하나님께서 양자 삼으신 우리에게 주시는 상속이며 영원한 상급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위하여 준비된 영원한 기업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말씀 그대로 입니다.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영원한 기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기업을 하늘에 준비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위한 영원한 처소이며 면류관이며 상급입니다.

그리고 하늘에 준비된 상급은 우리를 위하여 변하지 않고, 썩어지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쇠퇴하고 썩어지지만...

하늘에 준비된 상급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기업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면서 천국을 향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진정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 6:19-20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여러분!

여기서 우리가 기억하고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시는 전적인 선물입니다.

그러나 하늘의 상급과 보물은 우리가 주님을 섬기며 심은 것에 대한 천국에서의 보상입니다.

믿음으로 구원 받았다고...

하늘에서 모두 똑같은 상급과 똑같은 기업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손안에 각자 맡겨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얼마나 나 자신만을 위해 사용 했느냐?

아니면 하나님 나라와 천국 복음을 위해서 사용 했느냐?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허락해 주실 하늘의 상급과 기업은 모두 각각 다르다는 말씀입니다.

예화)

어떤 늙은 왕이 왕자들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이제 나라를 왕자들에게 나누어 줄 때가 왔기 때문입니다.

시냇가에 나가서 조약돌을 주어 오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각 조약돌대로 큰 상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이때 왕자 A가 생각합니다.

“별 것 있겠어? 그래도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니 혼날지도 모르니까 그래도 주어와야지.”

그러나 게으른 자세로 조약돌 20개를 주워왔습니다.

그러나 왕자 B는 생각하길,

“아버지께서 중요하게 말씀하시고 큰 상이 있을거라 하셨으니 더욱 열심히 조약돌을 주어야지.”생각하면서 열심히 조약돌을 주웠습니다.

왕자 B는 평소에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면서 아버지의 말씀을 더욱 신뢰하면서 순종했습니다.

그래서 조약돌 1000여개를 주워왔습니다.

나중에 아버지 왕이 나라를 고을별로 왕자들에게 나누어주십니다.

그런데 고을을 나눌 때 한 조약돌에 고을 하나씩을 맡깁니다.

그래서 왕자 A는 20고을의 왕이 되고,

왕자 B는 1000개 고을의 왕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상을 크게 주신 아버지를 왕자 A가 따질 수 있겠습니까?

왕자 A는 억울하다고 하소연 하면서 말합니다.

"아니 아버지 미리 고을을 나누어 주신다고 말씀하셔야죠?"

그 때 아버지는 대답합니다.

"내가 큰 상을 주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니?”

여러분!

왕자 A는 억울해하고 후회하겠지만 그러나 이미 기회는 지나갔습니다.

울어도 소용이 없고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기회는 다시 오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미래의 모습이라는 사실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경험하게 될 바로 내일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에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물으실 것입니다.

내가 너에게 맡긴 것을 가지고 이 세상에서...

얼마나 천국을 위해서 심는... 순종의 삶을 살았니?

물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순종한 만큼에 해당하는 상급과 기업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그 날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맡겨 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오직 하나님 나라와 천국 복음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순종의 삶을 살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믿음의 자녀가 품어야 하는 하늘의 산 소망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오늘도 하늘의 상급을 소망하는 믿음으로 하나님 것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와 천국 복음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지혜로운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 하늘의 참 평강과 기쁨이 넘치며 성령의 능력이 임하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oly Life

25-9.30

본문: 베드로전서 1:1-3절

 

제목: 산 소망을 품을 수 있는 이유 1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제 말씀에 이어서...

우리는 우리가 천국의 소망을 품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그 답은 바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거듭났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여러분!

“거듭나다”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거듭나다’의 의미는 ‘다시 태어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다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하신 말씀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까?

사람으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으로는 가능합니다.

이것이 니고데모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비밀이자 축복의 열쇠라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거듭나는 것은 사람의 지혜와 힘과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계획하신 하나님의 구원사역 입니다.

2절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그렇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미리 아심을 따랐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계획을 섭리하셨고 우리의 구원을 미리 아셨고 정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구원을 위해서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또한, 말씀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을 통해 우리의 심령을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거듭남과 구원은 인간의 그 어떤 노력과 방법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말씀의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

말씀의 능력 안에서 우리의 심령은 거듭남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이것은 오직 말씀으로만 우리의 온전한 회개가 이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입술의 기도로 회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눈물의 기도로 회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의 능력으로 우리의 더러운 죄를 씻는 영적인 회개를 온전히 이룰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말씀 안에 거한 심령 안에 어떤 열매가 맺기 시작합니까?

온전한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맺히기 시작합니다.

이 세상에 대한 모든 교만과 욕심과...

사람에 대한 모든 미움과 시기, 질투가 점점 사라집니다.

성령의 열매가 맺히기 시작합니다.

말씀 안에서 깨끗하고 정결하게 씻어진 심령 안에...

성령님께서 함께하시고 주장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제는 더 이상 이 세상 것에 소망을 두지 않습니다.

이 세상 것으로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관심이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돈만을 추구하는 세상 욕심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세상 것을 즐기고 세상 것으로 쾌락을 누리는 것에서 점점 마음이 멀어집니다.

그 이유는...

그 대신에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임재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심령 안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고...

우리 심령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인 사랑이 자라기 시작하고...

우리 심령 안에 하늘의 평강과 기쁨이 넘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진정 하늘의 보화를 바라보는 믿음의 눈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이 아닌...

오늘 참 하늘의 것을 바라보고...

산 소망인 천국의 영생과 상급을 쌓아가는 진정한 믿음의 삶을 살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

오늘도 여러분 마음속에 진정한 하늘의 소망을 품고 하늘의 참 생명과 상급과 축복을 위해서 성령님 인도하시는 귀한 순종의 삶을 살아 갈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말씀 안에서 하늘의 것을 바라볼 수 있는 참 소망을 품게 하시고 광야와 같은 세상 속에서 우리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며 주님가신 참 생명과 축복의 길을 좇아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통해 하늘 문을 여시고 하늘의 귀한 은혜와 평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oly Life

25-9.29

본문: 베드로전서 1:1-3절

 

제목: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 베드로는 "산 소망의 삶" 을 소개하면서 베드로전서의 메세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1장을 시작하면서 우리에게 고난의 목적을 말씀해 주고 있지만...

그 고난의 목적을 극복할 수 있는 하늘의 소망에 대하여 답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땅위의 삶은 잠시 나그네 삶이기 때문에...

광야와 같은 어둠의 세상을 살아가기에...

고난을 필수적으로 겪을 수 밖에 없지만...

우리 믿음의 자녀들은 오히려 그 고난을 통해 하늘의 참 소망을 품고 하늘의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삶이 참 그리스도인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어떤 인생의 소망을 품고 그 것을 이루려고 하루 하루 살아가고 계십니까?

한국에서 있었던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한 중년의 남성이 벤츠 사무실 앞에서 골프채로 자신이 구입한 벤츠 차량을 부수는 장면이 방송에 나와 큰 이슈를 일으켰습니다.

억대가 넘는 벤츠 차량을 사정없이 깨트리면서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하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습니다.

그 사정은 이렇습니다.

그 분의 오랫동안 소원이 벤츠 차량을 구입하여 모는 것이었습니다.

그에게는 벤츠 승용차를 모는 것이 인생의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오랫동안 모은 돈과 할부를 합쳐서 차량을 구입했는데,

그 벤츠가 주행 중에 멈추면서 가족의 생명까지도 위협받는 상황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벤츠 회사에 클레임을 걸어도 수리도 성의 없이 대하는 모습에 큰 실망을 느껴서 그 분노를 벤츠 차량을 부수면서 표현하게 된 것입니다.

그가 벤츠 차량을 부순 이유는 자신의 꿈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오랫동안 꿈을 갖고 마침내 벤츠 차량을 소유했는데...

그 차량이 주행 중에 멈추면서 오히려 가족의 생명을 위협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될 때에

그는 자신의 꿈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것입니다.

인생의 꿈을 벤츠를 소유하고 주행하는 것에 둔 모습에서...

우리는 이 세상 사람들의 꿈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개와 같이 사라지질 허망한 꿈을 꾸며 그것을 손에 잡으려고 살아갑니다.

그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꿈꾸어온 소망입니다.

아파트 한 채 마련하는 것이 인생의 최대의 소망이자 꿈입니다.

자식들이 성공하고 출세하는 것이 인생의 꿈입니다.

자신이 우상으로 여기며 살아 온 그 무엇을 성취하는 것이 인생의 꿈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꿈과 소망은...

실제로 꿈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모두 사라질 소망입니다.

오히려 결국은 우리에게 허무와 실망만 안겨주는 물거품과 같은 헛된 소망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 베드로는 우리들에게 참 된 소망을 품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소망은 우리를 죽음과 사망으로 이끌지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주신 산 소망은 하늘의 영원한 생명과 하늘의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것으로 살 수 없고...

이 세상 방법으로 얻을 수 없고...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과 부활을 믿는 거듭난 믿음의 자녀에게 주어지는...

하늘의 보화이기 때문입니다.

3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부디 여러분 모두도...

오늘 하루도 이 세상의 헛된 소망을 좇아가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하심으로 허락하신 하늘의 산 소망을 품고...

하늘의 영원한 생명과 축복을 좇아 살아갈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의 진정한 산 소망을 향해 믿음으로 전진하는 하루가 되기 원합니다. 하늘의 영원한 생명과 이 땅위의 축복을 동시에 누리기 위해서 오직 우리의 모든 것 되신 예수님만을 쫓아 참 생명과 축복의 길을 걸아갈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oly Life

25-09.26

본문: 야고보서 5:19-20절

 

제목: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라

 

19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20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야고보서 마지막 말씀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야고보서 전체가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행함이 없기 때문에 넘어지는 것입니다.

(율법주의적인 행위가 아닌 믿음의 행함이 없기 때문에...!!!)

지식으로만 선 신앙은 진리를 떠날 위험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온전한 믿음을 가진 행함이 있을 때에 비로소 믿음이 능력으로 작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여러 가지 이유로 해서 신앙이 약해지고 진리에서 떠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이러한 책임이 바로 믿음의 사람들에게 있음을 말하면서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어떤 책임입니까?

진리를 떠난 자들을...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어둠의 시험에 유혹되어 방황하는 영혼들을...

다시 생명의 길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다시 사망에서 생명으로 인도하여 구원하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허다한 죄를 덮고 천국 문으로 인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먼저 깨달은 사람으로서의 책임감을 느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마18:7)."

나 때문에 남을 실망시키고, 신앙을 저버리게 할 때가 있습니다.

저 사람이 넘어진 것은 나 때문입니다.

내가 말 한마디 잘못한 것 때문에 저 사람이 넘어진 것입니다.

이 책임이 얼마나 큰 것입니까?

물론 넘어진 자에게도 책임은 있지만 넘어지게 만든 자의 책임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을 그 목에 달리 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리라" 말씀하십니다.

얼마나 무서운 말씀입니까?

믿음의 형제를 생명으로 인도하지 못할망정...

실족케하여 진리에서 떠나게 한 자의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이 넘어졌을 때에...

다른 사람이 방황할 때에는...

함께 책임을 느끼고 그를 바른 곳으로 인도하고자 하는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책임의식을 가시는 것입니까?

1. 먼저, 본을 보여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온전한 사랑으로 우리의 성도들과 이웃들을 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굳이 "예수 믿으세요"라고 말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늘 짜증내는 얼굴로... 화난 얼굴로... 심통난 얼굴로...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예수 믿으세요"라고 전도한다면 역효과만 납니다.

내 신앙이 먼저 바로 서야하고 그 바른 신앙의 모습을 우리의 삶속에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2. 둘째, 우리는 부지런히 진리를 가르쳐야 합니다.

성경은 "부지런히 가르치라"라고 분명히 말씀합니다.

단 성급하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꾸준하게 가르쳐 나가다보면 천천히 사람들의 마음을 돌이킬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열매를 보여주면서...

하나님의 지혜를...

하나님의 능력을...

하나님의 축복의 열매들을 하나 씩 보여주다 보면...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믿음의 씨앗이 자라게 됩니다.

우리는 단지 부지런히 우리의 삶의 모습으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고 보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3. 셋째는, 사랑으로 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용서해야 합니다.

내가 먼저 용서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될 때에 회개할 힘을 얻게 됩니다.

여러분! 정죄해버리면 부끄러워 나올 수가 없게 됩니다.

이런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조금 잘못된 길로 가는 것 같아서 불러다가 깨우쳐주고 싶고 책망도 하고 싶지만

만일 그렇게 하면 영영 부끄러워 교회에 못나오게 될까 하는 염려 때문에 기다리게 됩니다.

알지만 모른척합니다. 왜입니까?

회개할 기회를 주고 스스로 깨닫고 자발적으로 나오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이렇듯 회개의 기회를 주고, 회개의 용기를 주어야만 비로소 방황하던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방황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바른 길을 찾게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본문은 말씀합니다.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20절)"

얼마나 중요한 말씀입니까?

미혹의 길에서 돌이키게 함은 지식을 주는 것이 아니요, 잘살게 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천하보다도 귀중한 영혼을 구원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구원한다는 말씀입니다.

지옥에 갈 사람을, 영원히 버려질 사람을...

하늘나라에 갈 수 있도록 구원하는 것을 말씀함입니다.

생명을 구원하는 일, 얼마나 중요합니까?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기 위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엇을 못 참겠습니까?

우리는 좀 더 참고, 좀 더 희생하여 방황하는 형제들을 구원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될 때에 비로소 허다한 죄를 덮을 수 있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20절)"

이것은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미혹한 길에서 돌아선 그 사람의 허물을 덮게 된다는 뜻이고,

또 하나는 이렇게 남을 구원한 사람은 그것으로 인하여 자기 허물도 덮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 5:7)"

내가 남을 사랑하면 나도 사랑 받게 됩니다.

내가 남을 용서하면 나도 용서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곁길로 가는 것을,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참고 인내하고 희생하면서 바른 길로 잘 인도해준다면 이로 인해서 나의 많은 허물도 덮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베드로전서 4장 8절에서도 말씀합니다.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여러분!

에스겔 3장 20절은 말씀합니다.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라. 그가 그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파수꾼역할을 해야 할 에스겔이 영적으로 잠들어 죽어가고 있는 영혼들을 깨우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그 피 값을 에스겔에게 물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 만큼 파수군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먼저 깨달은 자는 아직 깨닫지 못한 자를 일깨워줄 책임이 있습니다.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에 깨어 있는 자는 잠자는 자를 깨울 책임이 있습니다.

방황하는 사람을 그냥 내버려두지 말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듯 그를 인도할 의무와 책임을 지니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겔 34:4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연약한 자를 강하게 하고, 병든 자를 고치고, 잃어버린 자를 찾는 것은

먼저 믿고 깨달은 자의 책임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도...

오늘 이 시간부터 진정한 믿음의 사람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진정 믿음의 사람이라면...

여러분의 마음속에 구원의 확신이 있다면...

여러분 주의에 있는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을 위해서...

진리에서 떠나 방황하고 있는 형제 자매들을 위해서...

진리의 복음을 가르치며 증거할 수 있는 삶의 본을 보여줄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믿는 자의 책임이라고 야고보는 우리들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속에서 많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며...

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

그들의 죄를 주님의 사랑으로 덮어 참 생명 길로 인도할 수 있는 귀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의 믿음을 돌아보면서 먼저 우리 스스로의 믿음을 확인하고 더 나아가서 우리 주의에 아직 하나님을 몰라 방황하고 있는 영혼들에게 우리의 삶의 열매를 통해 천국 복음을 증거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입술과 마음과 영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거룩한 예배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oly Life

25-09.25

본문: 야고보서 5:19-20절

 

제목: 진리를 떠나는 이유

 

19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20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제 말씀에 이어서 한 가지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야고보가 “진리를 떠난 자” 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진리는 무엇입니까?

야고보가 말씀하고 있는 진리는...

곧 예수 그리스도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에게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에 순종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니라(살후 2:10)"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치 않게 하더냐(갈 5:7)."

예수님께서도 빌라도 앞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요 18:37)."

그러므로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진리에 속한 자만이 진리의 소리를 듣습니다.

또한 진리에 속한 자는 그 진리를 끝까지 증거 해야 합니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

여러분 분명...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고 진리의 영인 성령이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성령이 인도하는 길... 이것이 진리입니다.

그러면 왜 이 진리에서 떠나게 됩니까?

야고보서 전체의 맥락에서 그 이유를 몇 가지 설명할 수 있습니다.

1. 첫 번째 이유는 욕심에 미혹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믿었지만 자신의 욕심을 극복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보다는 항상 자신의 욕심이 먼저입니다.

내 것... 내가 가진 것...

내가 이미 누리고 있는 것을 포기하지 못합니다.

바로 이 세상을 버리지 못하고 포기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하늘의 것, 영원한 생명 보다...

이 땅의 것을 더욱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바로 욕심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도 감사와 찬양과 영광 올려 드리는 것은...

단 몇 %도 안 됩니다.

90%이상이 아니 99%가 구하는 기도입니다.

달라 달라... 뿐입니다.

이것이 우리 기도의 문제점입니다.

야고보는 이를 두고 미혹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은 애를 쓰지만...

아직도 욕심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자기를 십자가에 못박아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앙의 정도에서 탈선되고 진리에서 떠난 자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2. 진리를 떠나게 되는 두 번째 이유는 신앙을 추상화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많은 신앙인들은 신앙을 지식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알면 신앙생활도 잘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지식은 지식이고, 신앙은 신앙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진리에 대한 많은 지식, 교리에 대한 많은 지식,

성경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으려고만 노력합니다.

그래서 성경공부 프로그램을 여러 개 수료하려고 합니다.

세미나를 통해 더욱 많은 성경지식을 얻으려고 합니다.

성경을 읽어도 단지 성경의 지식을 얻기 위해서 읽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식을 아무리 많이 쌓는다고 해도 그것만으로 믿음이 자라지는 않습니다.

더욱이 머리로는 다 알면서 몸으로는 순종하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이것은 진정한 믿음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야보고가 경고한 것처럼...

행함이 없는 지식으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은 무엇입니까?

입술로만 주여 주여... 하는 믿음이 아니라 순종하는 믿음입니다.

진리를 깨달았으면 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순종하면 하나님의 뜻과 역사를 내 몸으로 체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봉사를 해보면 그 봉사 안에 참 기쁨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희생을 해 보면 그 희생 안에서 주님의 참 사랑의 능력을 알 수 있습니다.

봉헌을 드리고 십일조를 드려보면 그 안에 하나님의 참 축복하심이 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믿음이란?

내가 알고 깨달은 것은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를 깨달았으면 하나만 순종하면 됩니다.

열개를 깨달았으면 그 깨달은 말씀 열개만 순종하면 됩니다.

순종하지 못하는 성경지식은 아무 소용이 없는 죽은 믿음이라는 말씀입니다.

 

3. 진리에서 떠나게 되는 세 번째 이유는 내 힘으로 믿어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엄격히 말하자면...

믿음도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런데 내가 잘하고, 내가 정결하게 생각하고, 내 노력으로 잘 믿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넘어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사도바울은 이것을 가리켜서...

“선 줄로 생각한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교훈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무엇인가? 이루었다고...

내가 잘해서 믿음이 좋아졌다고...

내가 잘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넘치는 은혜와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

이것이 문제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바로 교만의 시작이며 교만의 쓴 뿌리이기 때문입니다.

 

4. 네 번째 마지막 이유는 자기 명예나 남의 칭찬, 자기 존재에 대해서 신경을 너무 많이 쓰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교회 안에서 신앙의 경륜이 쌓이면서 우리는 자신이 남보다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착각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인들 사이에서 직분의 감투를 쓰는 문제로 시험에 들고,

봉사와 선교를 할 때에도 누구의 편에 서느냐? 문제로 시험에 들기도 합니다.

심지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 때문에도 서로 서로 경쟁하다가 시험에 들기도 합니다.

받은 은사를 통해 서로 덕을 세우지 못해서 서로 서로 시험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누가 자신을 칭찬하고 자신의 공로를 높이 세워주면...

자신이 무엇이 된 줄 착각합니다.

결국 여러분!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하다가 진리에서 떠나게 되는 이유는...

교회 밖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신앙 밖에서 일어나는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서, 우리의 잘 못된 신앙 안에서...

사단 마귀의 속삭이는 교만과 욕심이라는 유혹의 음성 때문에 발생한다는 사실입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

오늘도 말씀의 진리의 반석 위에서...

오직 하나님 들려주시는 성령의 음성만을 듣고...

그 성령의 음성에만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는 귀한 복된 하루가 될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오직 진리의 말씀 안에 거하며 성령님 인도하시는 거룩한 예배의 삶, 순종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우리의 삶 가운데 하늘의 위로와 참 기쁨과 감사가 넘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